야우리시네마
“세상을 바꾸는데 천재성 만으로는 부족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용기가 필요하니까.. 폭력이 아니라 품위를 지킴으로 상대를 이길 수 있지”
신엽이와 같이 오래간만에 찾은 영화관. 인종차별이라는 무거울수 있는 주제를 담담한 시선과 코믹한 터치로,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다룬 영화 'Green Book'
비고 모르텐슨과 마허샬라 알리의 과하지 않으면서도 인상적인 연기에 넋을 빼앗겨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개봉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상영관 찾기가 힘들다니.. 아쉽다...
개봉시점이 조금만 빨랐으면..
영화의 내용과 배경상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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