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hin Kim2019년 11월 19일1분 분량winterreise쌀쌀해진 늦 가을.빨간색 벽과 어두운 회색 천장이 전면의 가지런한 벽돌과 잘 어울리는 아담한 지하 연주실에서 마주한 겨울나그네 전곡.맑고 부드러운 바리톤 음색과 그를 토닥이기도, 때로는 다그치기도 하는 피아노 선율과 함께 떠난 조금 이른 겨울여행..
쌀쌀해진 늦 가을.빨간색 벽과 어두운 회색 천장이 전면의 가지런한 벽돌과 잘 어울리는 아담한 지하 연주실에서 마주한 겨울나그네 전곡.맑고 부드러운 바리톤 음색과 그를 토닥이기도, 때로는 다그치기도 하는 피아노 선율과 함께 떠난 조금 이른 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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