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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Hanshin Kim

경남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기념 창작오페라 '처사 남명'

최종 수정일: 2019년 2월 6일



경남문화예술회관


경남 진주시 칠암동에 소재한 경남문화에술회관은 김중업씨의 1982년 작품으로 전면에 흐르는 남강을 바라보는며 도시의 조형물로서, 남강변의 랜드마크(Landmark)로서 흐르는 시간과 함께 스스로의 존재의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에서 관할하는 대강당 1천400석, 소강당 300석, 전시실, 부속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종합문화예술공연장 이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 특별제작공연인 창작오페라 <처사 남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단체인 사단법인 경상오페라단(대표 최강지)과 공동제작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부산교통(주), 경상대학교,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다. <처사 남명>은 ‘내명자경 외단자의 (內明者敬 外斷者義): 안으로 자신을 밝히는 것은 경이요, 밖으로 과감히 결단하는 것은 의라고 한다’를 외치며, 항상 스스로를 경계한 남명 조식 선생의 삶을 담고 있다.




디자인 컨셉

“창호 느낌의 평판을 좌우 다리막으로 사용함과 동시에 영상을 위한 스크린 용도로 이용한다. 상부 바튼에 설치한 레일을 통해 장면에 따른 수평 이동을 하여 전환세트의 기능을 수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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